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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ion: 2.0.0

소개

O2 는 Obsidian Markdown 파일을 다른 플랫폼의 문법으로 변환해주는 도구입니다.

Breaking Changes

기존에는 변환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아카이브로 옮겼습니다. 만약 퇴고 과정을 진행하고 싶다면 코드 에디터 등으로 블로그 플랫폼 프로젝트를 열거나, 아카이브된 문서를 다시 옮겨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는 퇴고 작업이 진행될수록 옵시디언의 원본 글과 실제 발행된 글이 일치하지 않는 상태를 초래했습니다.

블로그 글을 올리고 일정 시간은 퇴고 작업을 자주 하게 되는 만큼, 옵시디언 내에서 퇴고를 어느 정도 하고 수시로 블로그 플랫폼으로 반영하게 하는, 느슨한 동기화 상태를 구현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2.0 부터는 변환 작업이 완료되어도 더 이상 글을 아카이브로 옮기지 않습니다. 변환 작업은 제자리에서 사본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퇴고 작업을 옵시디언 내에서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더 이상 옵시디언 내에서 수정하지 않겠다면, ready 디렉토리에서 직접 제외하면 됩니다.

Auto archive 토글을 활성화하면 이전 버전의 방식과 유사한 자동 백업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제조건

Vault 구조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Obsidian Vault 구조를 가져야 합니다.

Your vault
├── ready (변환하고 싶은 문서 경로)
├── archive (Optional. 변환이 완료된 문서의 백업 경로)
└── attachments (첨부파일 경로)

다른 디렉토리들은 무시됩니다.

tip

기본 경로 이름은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

  1. 변환 준비가 완료된 노트가 있다면, ready 폴더로 이동시켜주세요.
  2. 그 후, Obsidian 의 cmd + p 단축키를 이용하여 O2: convert to Other Platform 명령을 실행해주세요.
  3. 설정에 정의된 플랫폼들로 문법이 변환된 문서가 이동합니다.
    • 문서는 사본을 통해 변환되며, 원본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Auto archive 토글을 활성화시킬 경우, 변환된 문서는 archive 폴더로 이동됩니다.
Ready 개념을 사용하는 이유
  • O2 는 PARA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에서 문서는 고정된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으며, 필요에 따라 문서는 얼마든지 다른 카테고리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만약 front matter 로만 구분해야한다면, 문서를 변환하기 위해 전체 문서의 front matter 를 스캔해야 하며, 이는 문서량이 많은 유저의 경우 잠재적인 성능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O2 는 변환 전용 디렉토리를 사용함으로써 검색 범위를 효율적으로 좁히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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